AI로 만든 로고, 인쇄소에서 거절당하는 3가지 이유
- Jaein Lee
- 8월 9일
- 2분 분량
AI로 만든 로고는 화면에서는 완벽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 파일을 그대로 인쇄소에 보내는 순간,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AI는 이미지를 만드는 데는 능숙하지만, 그 결과물이 실제 인쇄와 생산에 적합한지까지 판단하지는 못합니다.
특히 로고는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시각 자산인 만큼, 화면에서 좋아 보이는 것과 실제 제작할 수 있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01. RGB로 만들어진 이미지
AI가 생성하는 이미지는 대부분 화면에서 보는 RGB 색상 기준입니다.
하지만 인쇄는 기본적으로 CMYK를 기반으로 색을 구현합니다.
화면에서 선명하고 강하게 보이던 색이 인쇄에서는 탁하거나 어둡게 변할 수 있습니다. 형광에 가까운 색이나 매우 선명한 색상일수록 차이가 커집니다.
따라서 AI로 만든 로고를 실제 브랜드에 사용하려면 단순히 파일을 저장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쇄 환경에 맞는 색상 기준을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02. 인쇄에 필요한 데이터 구조가 없습니다
AI가 만든 로고는 하나의 이미지로 생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제작에서는 로고의 크기를 크게 확대하거나, 다양한 인쇄 방식에 적용하거나, 일부 요소만 분리해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명함, 패키지, 간판, 인쇄물, 후가공 등 적용 매체가 달라지면 필요한 데이터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실제 제작을 위해서는 로고를 벡터 데이터로 정리하고, 색상·선·도형·서체 등의 구조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03. 실제 제작 가능 여부를 판단하지 못합니다
화면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디자인도 실제 생산 단계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얇은 선, 작은 글자, 복잡한 형태, 미세한 간격, 특수한 색상은 인쇄나 후가공 과정에서 제대로 표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패키지나 인쇄물은 종이의 종류와 두께, 인쇄 방식, 코팅, 박, 형압, 타공 등 다양한 생산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좋은 디자인은 화면에서 끝나는 디자인이 아니라 실제 결과물로 구현되는 디자인입니다.
COMMIN의 기준
AI는 디자인을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들어진 결과물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인지 판단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COMMIN은 AI가 만든 시안을 그대로 납품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 → 데이터 → 인쇄 → 생산 → 후가공 → 최종 결과물
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기준으로 검토합니다.
AI의 속도에 35년의 디자인·제작 현장 경험과 COMMIN의 AI 관리 시스템을 더하는 것.
그것이 COMMIN이 AI 시대에 디자인을 다루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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